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벌거벗은 임금님 (문단 편집) == 설명 == 전체적으로 허영심에 사로잡혀 있는 고위 계층들을 풍자하기 위한 우화며 원작은 풍자성이 꽤 강하지만 동화용으로 넘어오면서 그래도 많이 순화된 케이스라고 한다. 한국의 대부분 각색 버전들에선 매우 순화해서 '멍청한 사람 눈에만 안보인다'가 아니라 '착한 사람 눈에만 보인다'고 나오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이 경우에는 '''나쁠 리가 없는 꼬마 아이가 옷이 안 보인다고 했다!'''라는 사실로 인해 재단사가 [[구라]]를 쳤음을 더 명확하게 해 주는 효과도 첨가된다. 하지만 아무래도 주인공이 황제다보니 황제가 무능하다는 서술이 빠지는 경우도 많다. 가끔 황제가 무능하다는 서술도 등장하지만 이 경우는 재단사들이 실은 황제를 골탕먹여 정신을 차리게 해주고, 그 돈을 무능한 황제의 사치에 시달린 백성들을 위해 쓰려고 했다는 등 재단사를 영웅들로 만든다. 일단 정식 엔딩은 꼬마가 '임금님은 벌거벗었대요!'라고 하자 벌거벗은 사실이 언급되면서 그 자리에 있던 백성들이 폭소했지만 왕은 창피해도 체통 때문에 행진을 감행한다는 쪽에서 끝이지만 동화라는 점 때문에 그 '교훈'을 더 강조하기 위해 뒷이야기가 덧붙여지는 경우가 많다.[* 꼬마가 임금님이 벌거벗었다고 하니 한 사람이 조용히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꼬마의 아버지는 자신의 아이는 진실을 말할 용기를 가지고 있지만 우리는 그 용기가 없음을 지적하고 한 사람이 배짱이 없단 말이냐고 물으니 꼬마의 아버지는 용기가 있다면 당신이 본 진실을 말해보라고하자 그 사람은 임금님은 아무것도 입지 않고 벌거벗었다고 소리친다.] 이후 왕이 창피해서 궁으로 도망가는 엔딩도 있고, 재단사를 잡아 족치는 엔딩도 있으며[* 재단사들의 행위는 당시 덴마크 왕국의 형벌을 보았을때 사형의 일종인 [[교수형]]에 해당한다.] 오히려 애가 혼나는 엔딩도 있고, 왕이 큰 깨달음을 얻고 정직한 아이를 칭찬하며 훌륭한 왕이 되었다고 덧붙이는 버전도 있다. 또는 재단사들이 옷값으로 받은 금은보화를 가지고 이웃나라로 튀는데 마지막 문장이 '그들은 바보가 아니었으니까요.'라는 버전도 있고, 애초부터 재단사들의 속셈을 알고 속아줬던 왕이 벌거벗은 채로 행차를 마친 후 재단사들에게 옷을 두 벌 더 만들라고 하고 "그대들에게 하사하는 짐의 선물이니라. 앞으론 외출할 땐 그 옷만 입도록 하라." 라고 명한 뒤 벌거벗겨 내쫒는 것으로 끝나는 역관광 버전도 있다. 그 말을 들은 왕은 꼬마가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닫게 해준 상으로 꼬마에게 꼬마의 가족과 함께 이 궁에서 오랫동안 머물게 해주었고 재단사들을 불러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우치게 만들어서 고맙다고 전해주자 그 말을 들은 재단사들은 감동하여 이 궁에서 정직하게 행동하여 옷을 만들어 어려운 형편을 가진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었고, 이 왕국은 오랫동안 평화가 유지되는 해피 엔딩인 버전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